29 Mar
<꿈채움>

예술꿈나무들을 위한 연주회 "꿈채움" 2025년 1월 29일


취약계층 예술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 연주회였습니다.


< 희망 - 좌절 - 위로 - 다시 일어섬 >
4가지 주제를 통해 어울리는 클래식 곡들로 우리의 인생을 그려보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때로는 좌절할 때가 옵니다. 그렇지만 위로를 받아 다시 일어서는 경험을 음악을 통해 느끼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시면 좋겠습니다.


후원해주신 강삼석 대표님, 구은석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사회자를 맡아주신 사운드스케이프 연구가이자 작곡가 김서연 선생님)

(연주 후 단체사진)

3명의 학생들에게 함께 연주하는 기회와 연주회의 수익금으로 꿈채움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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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예술전공 학생들은 일반 학생보다 학업과 진로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1. 경제적 부담

  • 예술 전공은 수업료 외에 레슨비, 재료비, 악기·도구 구입비, 공연·전시 준비비 등 추가 비용이 많이 듭니다.
  • 가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학업을 지속하기 위해 장학금이나 정부 지원 사업에 크게 의존합니다.
  •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전공 학습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2. 교육 기회의 불균형

  • 사교육(개인 레슨, 해외 연수, 콩쿠르 준비 등) 여부가 실력 차이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취약계층 학생들은 접근이 제한됩니다.
  • 수도권과 지방 간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 격차로 인해, 지방 학생일수록 기회가 더 적습니다.

3. 진로·취업의 어려움

  • 예술 분야는 고용 시장이 불안정하고,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가 제한적입니다.
  • 취약계층 학생들은 네트워크(인맥) 부족, 경력 개발 기회 부족으로 더 큰 불리함을 겪습니다.
  • 결국 비전공 직종으로 이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4. 심리·정서적 문제

  • 학비와 생활비 부담, 미래 불안으로 인해 우울감·자존감 저하·사회적 위축을 경험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 일부는 “재능은 있지만 돈이 없어 포기한다”는 박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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